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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뭘 좀 잘못하면 '넌 양심도 없냐'는 말을 흔히들 썼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는 사회에서 그말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부모가 자식들한테 가르칠때도 올바르게 성장하라고 가르쳤었다.

요즘엔 편하게 살라고 가르친다.


우리가 어릴때 그토록 봐왔던 동화책속의 권선징악의 이야기들은

이제는 낡아빠진 구시대적 유물이 되고 말았다.


이번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한번쯤 다시 돌아봐야 되지 않을까 싶다.




201404 종로구 원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