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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골마을의 어느 구석진 곳에 묘오한 고드름이 생겼다.
동굴속 종유석에서나 볼수 있었던 위로 솟아오르는 고드름이었다.
날이 너무 추워서 물이 땅에 떨어져서 흐르기 이전에 얼어버리고
그 위에 또다시 같은 과정이 반복되어서 생기는 고드름이었다.
201801 신림동 밤골마을
밤골마을의 어느 구석진 곳에 묘오한 고드름이 생겼다.
동굴속 종유석에서나 볼수 있었던 위로 솟아오르는 고드름이었다.
날이 너무 추워서 물이 땅에 떨어져서 흐르기 이전에 얼어버리고
그 위에 또다시 같은 과정이 반복되어서 생기는 고드름이었다.
201801 신림동 밤골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