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상시에 핸드폰에 있는 카메라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핸드폰도 오래된 구형 NOTE4 이기 때문에 그나마의 카메라 사용 용도도 정보 기록용으로 제한하고 있었다.
이날은 카메라를 들고 나갔는데 배터리가 별로 없어서 사진을 별로 찍지 못하고 그냥 돌아오는 길이었다. 돌아오는 길에 무언가 찍고 싶은 소재를 발견하고 아쉬운 마음에 가지고 있던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보았다.
그리고 집에 와서 컴퓨터로 불러와서 확인해 보았는데...
이건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그 이상이었다.
아니 평상시 화질을 그다지 중요시 생각하지 않고 있기에 카메라도 구닥다리 미러리스로 만족하고 있는 내게는 내가 가진 카메라와 별반 차이가 없었던 것이다.
이젠 카메라가 없어서 주저없이 핸폰으로라도 사진을 찍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