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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소연


옆집 개의 텃세에 밥을 못 얻어먹었다.

그래서 옆에서 침만 꼴딱 삼키고 있는데..

이웃 아주머니 한분이 집으로 들어가신다.


아주머니, 제 하소연 좀 들어주세욧~~


201305 구룡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