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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을 주민들끼리 모여 김장을 하는 날이다.
아주머니들은 아주머니들끼리 모여앉아 소주를 한잔하시며 양념을 다듬으시고,
아저씨들은 이것저것 부산하게 움직이신다.
동네 아이들도 덩달아 옆에서 라면을 끓여먹으며 함께 신이 났다.
마냥 잔치같기만 한 오늘은 김장을 하는 날이다.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려서 그 자리에서 소주를 한잔 얻어 먹었다.
순간 어릴적 우리집 김장하던날의 추억을 떠올려본다.
200911 항동
오늘은 마을 주민들끼리 모여 김장을 하는 날이다.
아주머니들은 아주머니들끼리 모여앉아 소주를 한잔하시며 양념을 다듬으시고,
아저씨들은 이것저것 부산하게 움직이신다.
동네 아이들도 덩달아 옆에서 라면을 끓여먹으며 함께 신이 났다.
마냥 잔치같기만 한 오늘은 김장을 하는 날이다.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려서 그 자리에서 소주를 한잔 얻어 먹었다.
순간 어릴적 우리집 김장하던날의 추억을 떠올려본다.
200911 항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