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오후 한강가에서의 프로포즈.
헬기 구조대원 "죽을 것 같아 안 들어갔다"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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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구조대원 입에서 나올 말인가?
평소 전혀 구조활동에 대해 훈련되어 있지 않았기에 이런말이 나오는게 아닐까?
이명박 정권부터 4대강 사업등에 재정을 쥐어짜다보니 이런 쪽의 예산은 그대로 무시되어 버리고서 그것이 이번 정권까지 그대로 이어지다보니 예산이 있어도 재난관련은 무시되고 엉뚱한 곳으로만 흘러서 해상 조난 구조훈련에 대해서는 전혀 무관심하고 무방비했던 듯 하다.
한마디로 현재 우리나라에 해상 조난 구조대원은 없는 상태인 것이다.
BBC보도 사진을 보면 4월 16일 낮 12시까지도 세월호가 수면위로 상당부분 떠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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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의 사진은 처음 보네요.
요즘도 방송에서는 오전 11시 이전에 배가 선수부분만 남기고 완전히 가라앉은 것으로만 보도되고 이런 사진은 보여주지도 않던데...결국 우리에게 보여준 사진은 오후 2시넘어서의 사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