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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 노란종이배

이번 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온 국민이 모두 분향소에서 했던 그말.

그래서 어린 아이들까지 따라했어야 했던 그말.

'미안합니다.'

그러나 '미안합니다'라는 말속에는 

'앞으로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라는 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야만 온전히 미안한 감정을 행동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힘주어 말합니다.


"미안합니다.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201405 서울시청앞 시민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