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요즘 그거때문에 일반 시민들이 너무 많이 연행되고 있네요.
청와대 지하벙커에 있는 국가 위기관리센터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모두 실시간으로 그대로 볼수 있다고 합니다.
사고 선박에 탔던 선원이 직접 침몰전에 국정원으로 직접 보고 했다고 하던데,
평일날 오전에 일어난 사고이고, 다들 근무하고 있었을 시간인데
청와대에서는 수백명이 탄 배가 침몰하는데도 누구 하나 체크해본 사람이 없었다는 말인가요?
어쩌면 저렇게 태평하게 몇명 구조하다가 마무리하고 끝낼 수 있는거죠?
적어도 헬기와 해경 123정사이에 무전교신도 서로 해가면서
먼저 도착한 헬기에서는 도착하자마자 배안에 진입해서
승객들의 동요를 막아가면서 질서있게 모두 갑판위로 대피하도록 안내하고,
그리고 구조정으로는 차근차근 갑판위에 승객들을 모두 실어나르고 했었으면
충분히 모두 구조할 수 있었을 상황인데...
이 영상을 보니 그러면서도 정말
해경은 수백명의 생명이 물속으로 그대로 가라앉는대도
어떤 안타까움이나 다급함이 전혀 없네요.
수백명이 배안에 있다는 걸 미리 보고 받은 상황이고
한두명씩 그렇게 구조하다가는 불과 몇명 구조하지 못할게 너무 뻔히 보이는 상황인데,
여유롭게 몇명 구조하다가 위험하다고 그냥 일찍 마무리하고 마는군요.ㅠㅠ
저 해경들은 사람이 아닌가요?
어떻게 저럴 수 있는거죠?;;;
오늘은 또 저 제일 처음 해경이 구조한 오렌지색 옷을 입은 사람이 이슈가 되는군요.
제일 먼저 가서 저사람 하나만 달랑 구조해 가지고 오잖아요.
여기저기서 의혹투성이라고 외치는데,
정부는 날마다 시민들 연행만 할뿐, 전혀 밝힐 의지조차 보이지 않으면서
유언비어로 사회불안을 조장하는 사람은 엄벌에 처한다는 소리만 하는군요.
날마다 뻔히보이는 의혹이 쌓여만 가는데, 속시원하게 알려주지 않으니
다들 소설이라도 쓰는거 아닌가요?
이게 무슨 국가 안보와 관련된 사항도 아니고,
속시원하게 밝히면 그런일이 일어나라고 고사를 지내도 안 일어날텐데
의혹은 꼭꼭 숨겨가면서 검경만 앞세워서 도대체 뭐하는 짓인지..
의혹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