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소녀상 지키기151일째.

지난 겨울에 시작해서 어느덧 위안부소녀상지킴이들도 151일째를 넘기고 있다.

그동안 영하20도가 넘는 한겨울에도 30도를 오르내리는 뜨거운 뙤얕볕에도 

한결같이 우리시대의 어린 소녀들이 이 소녀상을 지켜내고 있다.

기존 세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써 그들을 대하기 부끄러움에 이곳을 찾아봤다.

오늘도 이곳에서는 꿋꿋하게 어린 여학생들이 한결같이 소녀상을 지키고 있으며,

매주 주말마다 이처럼 집회도 열리고 있다고 한다.

만약 이정권 실세들의 부모가 위안부였더라도 이처럼 방관하고 있을까?

만약 이 정권 실세의 자녀들이 이리 지키고 있었더라도 이처럼 방관하고 있을수 있었을까?

201605 광화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