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옆에서 함께 하면서도 서로 참 무관심합니다.
각자의 세계가 따로 있고, 각자 어울립니다.
비둘기와 인간은 참 가깝고도 먼나라인가 봅니다.
혹시 당신 주변에 또다른 비둘기는 안 계신가요?
200906 인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