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님댁
몇년만에 예전에 뵈었던 그 할머님댁을 찾았다.
세월은 흘렀지만 예전 모습 그대로 그집에 살고 계셨다.
다만 날이 너무 추워서 꼼짝못하고 집안에만 계시더라는...
이번에 갔을때는 다른 일행들이 있어서 오래 있지는 못하고
잠시 인사만 드리고 그자리를 나섰다.
이럴줄 알았으면 과일이라도 좀 사가지고 갈껄, 제기럴 그동네엔 그런거 파는 곳도 없었다.
아무래도 조만간 따로 시간을 내서 다시 한번 다녀와야 될듯 싶다.
지난 이야기
201802 범박동